‘부산 건축 투어’ 올해 말까지 상설 운영
지난해 3월 10일 부산 중구 백산기념관 마당에서 열린 ‘2018 뚜벅뚜벅 부산 건축 투어’ 행사 모습. 부산일보DB
건축해설사와 함께 하는 ‘뚜벅뚜벅, 부산 건축 투어’가 3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상설 운영된다.
부산건축제(BAF)가 주관하는 이번 투어는 ‘원도심 투어’ ‘센텀시티 투어’ ‘유엔·문화 건축 투어’ 등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원도심·센텀시티 등 3개 코스
매주 토·일요일 두차례 실시
원도심 투어는 ‘한성 1918(옛 한성은행)~부산지방기상관측소~대한성공회 부산 주교좌성당’ 구간이다. 이 코스는 부산 중구에 산재한 일제강점기의 근대 건축물을 중심으로 짜진다. 센텀시티 투어는 ‘부산시립미술관~영화의 전당~디오임플란트 사옥’ 구간으로 부산의 현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유엔·문화 건축 투어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사과나무 학교~유엔기념공원’ 구간이다. 참가자는 여기서 전쟁과 평화,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는 세계 유일의 독특한 공간들을 만나게 된다.
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투어 희망일 기준으로 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단체는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부산건축제 홈페이지(www.biacf.or.kr)를 통해 받으며, 평일 단체 투어 희망자는 부산건축제(051-744-7763)와 사전에 연락해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이준영 선임기자 gapi@
이준영 선임기자 gap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