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차' 다가갈 수록 충격적인 그녀에 대한 진실… 이선균x김민희x조성하 주연,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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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화차' 스틸컷 사진-영화 '화차' 스틸컷

오늘(24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EBS 1TV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지난 2013년 개봉한 변영주 감독의 영화 '화차'를 선보인다.

영화 '화차'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사라진 약혼녀(김민희 분)를 찾아나선 남자(이선균 분)와 전직 형사(조성하 분), 그리고 그녀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된 후 드러나는 충격적 미스터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화차'는 일본 ‘미스터리의 여왕’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은 잘못된 선택으로 비극에 빠진 한 개인을 빗대어, 동시대를 사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한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결혼 한 달 전, 부모님 댁에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 들른 문호(이선균)와 선영(김민희). 커피를 사러 갔다 온 문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문이 열린 채 공회전 중인 차 뿐이다. 꺼져있는 휴대폰, 흔적도 없이 그녀가 사라졌다.

그녀를 찾기 위해 전직 강력계 형사인 사촌 형 종근에게 도움을 청한 문호. 하지만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녀의 모든 것은 가짜다. 실종 당일, 은행잔고를 모두 인출하고 살던 집의 지문까지 지워버린 선영의 범상치 않은 행적에 단순 실종사건이 아님을 직감하는 종근은 그녀가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문호는 그녀의 정체에 다가갈수록 점점 더 충격적인 진실들을 마주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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