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축구 해설위원, 감스트 왜?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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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BJ 및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MBC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경기 중계진에 합류했다.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한국-콜롬비아' 평가전에서 MBC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서형욱 해설위원과 함께 감스트를 과감하게 투입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감스트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채널을 통해 MBC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활약했지만, 지상파 방송 축구 생중계는 처음이다.


다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감스트의 중계 투입을 두고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감스트가 축구 콘텐츠와 K리그 팬층 대중화에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나, 지상파 스포츠 중계방송에 어울리는 목소리나 발성을 가진 전문 방송인지 검증된 바가 없다. 또는 선수 출신이나 축구 관련 언론인 경력을 갖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해설위원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지도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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