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좌수영성지·부암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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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좌수영성지와 부산진구 부암1동 일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정부는 이낙연 총리 주재로 8일 제16차 도시재생특위를 열고 ‘2019년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뽑힌 뉴딜사업은 전국에 총 22곳이다. 이 가운데 부산은 △수영구(일반근린형) △부산진구(우리동네살리기)가, 경남에는 △양산(우리동네살리기) △밀양(중심시가지형)이 선정됐다.

정부, 상반기 전국 총 22곳 선정

공공서비스 사업·골목길 정비 등

수영구는 수영동 좌수영성지 일원이 대상이다. 이곳은 문화재보호구역 지정으로 개발이 소외된 지역으로 좌수영성 등 다수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지역을 재생하게 된다. 수영구 땅을 활용해 마을카페 어울부엌 어울공방 어울가게 등 공공서비스 시설을 만들어 일자리를 공급하고 민간부지를 매입해 공동육아나눔터 노인안심케어하우스 공동작업장 등을 조성한다. 좌수영성의 역사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정보 앱을 만들고 스토리텔링 루트를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총사업비가 1135억 원으로 ‘도도수영’이 사업명이다.

부산진구는 부암1동 321-128 일원 5만㎡가 대상으로 남산아파트 인근이다. 이곳은 고지대에 위치한 경사진 지형으로 주변에 재개발 사업이 이뤄지면서 인구가 많이 빠져나갔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숨트는 길 정비사업, 마을공유센터 조성 등이 있으며 독거노인 등을 위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폐가는 철거하거나 가림막을 치고 보행 골목길도 정비한다. 사업 이름이 ‘바위 동산이 숨트는 신선마을’이다. 부산지역 두 곳의 사업 기간은 3~4년이다.

경남 양산은 북부동 769 일원으로 쇠퇴한 수해 이주단지에 주민 상생협력공간을 만들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을 벌인다.

밀양은 가곡동 662-77 일원으로 밀양역 앞에 있다. 밀양역 이벤트 광장 조성과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 등 지역 밀착형 생활인프라를 공급하게 된다.

김덕준 기자 casiopea@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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