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희망ㆍ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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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성문)와 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덕용)는 지난 23일 연제구청 대회의실과 구민홀에서 희망ㆍ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목적별로 나눠보는 통장 쪼개기와 보험 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등 안정된 노후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연제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사는 통장사업 유지 방법과 해지 시 절차 및 제출서류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통장 가입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교육에 참가한 주민은 "저축과 보험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된 유익한 교육 이었다"며 "희망키움통장을 통해 목돈 마련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희망ㆍ내일키움 통장은 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통장별 비율에 따라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현재 연제구에서는 270여 명이 가입해 혜택을 받고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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