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추천 선물은] 핫 한 선물 줄게, 환한 웃음 줄래?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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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가정의 달 5월이 찾아왔지만 아이가 있는 집의 고민거리 중 하나는 어린이날 선물이다.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면서 한 명의 아이를 위해 부모, 양가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까지도 지갑을 연다는 의미의 ‘에잇 포켓(eight pocket)’ 시대를 맞아 부족할 게 없다지만, 아이들은 자라면서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자녀, 손주, 조카들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는 어른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소개한다.

월드 소방서 월드 소방서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아, 여아에게 언제나 인기 있는 아이템은 자동차, 기차 장난감이다. 스웨덴 왕실에서 인정한 프리미엄 토이 브랜드 ‘브리오’의 ‘월드 소방서’는 경보가 울리면 빠르게 출동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올 수 있는 멋진 2층 소방서 건물이 중심이 되는 제품이다. 화재 출동 사이렌과 안내 방송이 나오는 소방차, 긴 호스와 사다리가 장착된 소방차와 용감한 소방관 2명, 전기톱과 같은 구조 장비들까지 착실히 구성됐다. 브리오 월드 기차시리즈 레일은 서로 호환돼 확장성도 갖고 있다.

보니 실버 보니 실버

영국의 산업디자이너가 만든 스타일리시 아트토이 ‘플레이포에버’의 토이카는 아빠들이 더 좋아해 구매한다는 소문이 난 브랜드다. 대표 제품 ‘보니 실버’는 초기 포뮬러 원 레이싱 자동차 모양에 실버 컬러와 파란색 컬러를 멋지게 매치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물론 아빠가 아이들 놀이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출산율이 낮아짐에 따라 외동 자녀들이 많아지고 있다. 형제자매가 없이 부모의 사랑이나 원하는 것을 모두 혼자 독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자칫 배려나 양보를 배울 기회가 적어질 수 있다. 이럴 때 아기 돌보기, 동물 돌보기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우유 마시는 아기 세트 우유 마시는 아기 세트

영국의 아기 장난감 전문 브랜드 ‘돌스월드’는 실제 아기와 같은 무게와 크기로 만들어진 사실감 있는 아기 인형으로 유명하다. ‘우유 마시는 아기 세트’는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거나 이유식을 먹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목욕 용품과 변기까지 포함돼 있어 실제 동생을 돌보는 듯 아이들이 사뭇 진지해진다는 후기가 많은 제품이다.

강아지 병원 놀이 세트 강아지 병원 놀이 세트

실용적이고 안전한 플라스틱 토이로 정평이 나 있는 ‘킨웨이’의 ‘강아지 동물병원 놀이 세트’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과 강아지를 넣어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케이스, 강아지 간식, 밥그릇, 진료 차트, 청진기를 비롯한 의료도구와 액세서리가 포함돼 있다. 아이가 동물병원 의사가 돼 강아지를 진찰해 보고 직접 치료도 해 보면서 아픈 동물들을 돌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킨웨이 강아지 동물 병원은 4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라도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다.

플레이모빌 학교 시리즈는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미리 학교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게 하는 교육용 장난감으로도 플레이모빌 학교 시리즈를 눈여겨볼 만하다. 롤플레잉 장난감으로 유명한 플레이모빌은 다양한 교실, 카페테리아, 화장실까지 갖춰져 실제 학교를 축소해 놓은 듯한 ‘학교’, 고대 유물을 직접 관찰하며 흥미로운 역사 수업을 할 수 있는 ‘역사 수업’, 과학 실험 도구들이 가득해 다양한 화학 실험과 실습을 할 수 있는 ‘화학 수업’에서 실제로 선생님이 돼 학생들을 가르쳐 보는 재미있는 경험을 선물할 수 있다. 플레이모빌 학교 시리즈 제품들을 서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확장성도 좋다.

바바파파 치아보관함 바바파파 치아보관함

유치가 빠지는 초등학교 입학 전, 후 시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빌락’의 ‘바바파파 치아보관함’도 추천한다. 프랑스 감성과 장인의 손길로 만든 빌락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바바파파가 만나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유치를 보관하는 기능 뿐 아니라 방에 귀여움을 더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아이큐박스 관계자는 “장난감을 통해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해보게 하는 것이 대세”라며 “어린이가 가장 행복해야하는 어린이날,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드는 선물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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