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탈퇴…지민∙유나∙혜정∙설현∙찬미 재계약 완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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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AOA 멤버 민아가 팀을 탈퇴한다. 지민, 유나, 설현, 혜정, 찬미는 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 소속사는 재계약을 마친 다섯 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반면 2012년부터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의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하며 계약 종료와 함께 팀 탈퇴를 결정했다.


2012년 데뷔한 AOA는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Excuse M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2017년 메인 보컬 초아가 팀을 탈퇴하며 우려를 자아냈지만, 지난해 5월 발표한 ‘빙글뱅글’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및 아이튠즈 총 13개국 앨범차트 1위를 휩쓸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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