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에이오에이) 멤버 민아가 팀에서 탈퇴한다. 데뷔 당시 8인조 걸그룹이었던 AOA는 7년만에 5인조 그룹이댔다.

13일 FNC엔터테인먼트는 민아가 계약종료와 팀탈퇴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설현, 지민, 유나, 혜정, 찬미 등 다섯멤버와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2017년 초아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유로 AOA 탈퇴를 직접 밝혔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맏언니라는 책임감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초아 이전에 유경 또한 AOA를 지난 2016년 계약해지를 하며 탈퇴했다. 유경은 지난 2012년 AOA가 1집 싱글 '앤젤스 스토리'로 데뷔할 당시 트랜스포머 걸그룹이라는 콘셉틀 나선 AOA의 밴드 버전 드러머다. 하지만 AOA가 댄스 그룹으로 노선을 바꿈으로써 유경은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계약 해지의 길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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