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보안공사, 한국무인항공과 드론 MOU체결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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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보안공사(BPS) 허홍 사장과 한국무인항공 주식회사 심태섭 대표가 BPS본사 대회의실에서 MOU 체결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보안공사 제공 부산항보안공사(BPS) 허홍 사장과 한국무인항공 주식회사 심태섭 대표가 BPS본사 대회의실에서 MOU 체결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보안공사 제공

부산항보안공사는 드론을 활용한 항만보안 업무분야의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해 15일 한국무인항공 주식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항만보안 분야의 드론 조종자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드론 활용방안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홍 사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정된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부터 최신 교육장비와 쾌적한 비행교육장을 제공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부산항 보안업무에 무인비행장치(드론) 활용이 증진되어 앞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부산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무인항공 주식회사 심태섭 대표이사는 “향후 부산항의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 시에 외형 확인이나 제거를 위해 다양한 드론활용 방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중감시 기술과 조종자 전문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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