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서 창업 기회 잡으세요”

이호진 기자 jin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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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에서 새로운 창업과 직업의 길을 찾는 ‘2019 해양산업 르네상스’가 오는 23일 열린다. 지난해 김용완 인어교주해적단 공동창업자가 ‘스마트폰 속 수산물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하는 모습. 부산일보DB 해양산업에서 새로운 창업과 직업의 길을 찾는 ‘2019 해양산업 르네상스’가 오는 23일 열린다. 지난해 김용완 인어교주해적단 공동창업자가 ‘스마트폰 속 수산물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하는 모습. 부산일보DB

‘해양에서 창직의 길을 찾은 사람들을 만나다.’

한국해양산업협회(KAMI)가 2017년부터 부산시와 함께 해마다 해양수산업에서 새로운 창업과 직업의 길을 찾은 사람들을 초청해 청년들과 교류하는 장으로 만들어 온 ‘해양산업 르네상스’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산 부경대 대연캠퍼스 미래관 2층 소민홀에서 열린다.

‘해양산업 르네상스’ 23일 개최

작년 수상 창업자들 노하우 전수

‘해양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은 사람들’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행사에는 2018 수산창업 콘테스트 우승자인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 2018 해양수산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코리아오션텍 정광현 대표, 세계 최초 수중 전문 사진작가인 와이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밝히고 청중들과 질의 응답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올해 초청된 연사들은 최근 해양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해양 환경을 산업에 연결시킨 공통점을 갖고 있다.

KAMI는 강연자와 더 깊이 소통하는 미니 토크쇼 시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전을 꿈꾸는 대학생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2일까지 ‘2019 해양산업 르네상스’ 사전등록 홈페이지(www.oceancampus.net)에서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한 뒤 참여하면 된다. 이호진 기자


이호진 기자 jin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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