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다예 활동중단…“종아리 근육 파열”

입력 : 2019-05-17 13: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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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다예.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베리굿 멤버 다예가 건강상의 이유로 새 앨범 활동에서 제외된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 채널에 “다예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예의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과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며 “다예를 보고 싶어 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했다.

다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종아리 근육이 파열됐으며 현재 물리 치료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베리굿은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 ‘FANTASTIC'을 발매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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