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과대포장 지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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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6-16 19:00:55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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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러 식품과 공산품 등을 구입하다 보면 상자 포장대 옆 쓰레기통을 볼 때마다 너무나도 많은 포장재가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각종 과자나 생필품을 사다 보면 들어있는 본 내용물보다 훨씬 많은 양의 포장재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생산 업체에서는 내용물의 안전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하지만, 매번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을 생각하면 좀 더 나은 방안을 찾아야 할 때다.

쓰레기양도 줄이고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대포장은 지양하고, 알뜰하게 물건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길 바란다. 장명화·경남 양산시 소주회야로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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