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크리스탈 제이드’ 롯데百 부산 본점에 오픈
3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가 18일 부산 롯데백화점 서면본점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 매장은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콘셉트인 ‘라미엔샤오롱바오’의 첫 매장이다. 현지의 딤섬 셰프가 선보이는 다양한 소롱포와 수타면, 청정 식재료로 구현한 정통 상해식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셰프가 직접 제조하는 풍부한 육즙의 다채로운 소롱포를 비롯해 홍콩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딴딴면과 우육탕면을 현지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자연에서 찾은 청정 식재와 농가 상생을 위한 산지 식재,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전용 식재를 활용한 중국 요리들이 눈길을 끈다. 강원도 동해안에서 수확한 붉은 대게살, 스페인의 자연에서 자란 이베리코, 농협에서 인증받은 청정 한우, 신안 천일염과 신동진쌀, 포도씨유와 현미유를 사용한 전용 식용유 등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올바른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높은 미각과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롯데 서면점 오픈을 준비했다”며 “현지의 맛을 재현한 딤섬과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정통 중국요리를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eyes@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