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엘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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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10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제조·유통 제품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쁘띠엘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사진)에는 김동호 KCL 부원장과 표순규 쁘띠엘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쁘띠엘린과 KCL은 제조·유통 제품의 품질 향상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측은 밀로앤개비, 킨더스펠, 엘리펀트이어스, 젤리캣, 에티튜드, 릴헤븐, 에바비바 등 쁘띠엘린 제품의 유통과 생산에 있어 △제품의 품질 향상 △시험 분석 △품질 인증 △공장 심사 △연구 개발 등의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을 통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쁘띠엘린은 KCL과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제품 안전성에 대한 시험, 평가를 추진하고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료를 상호 교환, 분석하며 품질력 개선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표순규 쁘띠엘린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층 까다롭고 전문적인 품질 인증을 거친 제품을 선보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품질관리 방안을 세우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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