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 7개 도시 12회 아레나 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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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7개 도시, 12회 공연의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다.


트와이스는 10월 23일 홋카이도 마코마나이 세키스이하임 아이스 아레나를 시작으로 10월 29일과 30일 마쿠하리멧세 9-11홀, 11월 6~7일에는 오사카 오사카성 홀, 16일과 17일 미야기 세키스이하임 슈퍼아레나, 29~30일과 12월 1일 아이치 포트멧세나고야 3호관까지 쉴틈 없는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내년 2월 11일 후쿠오카 마린맷세 후쿠오카, 2월 22일 시즈오카 에코파 아레나 등 일본 7개 도시, 12회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의 일환.


아울러 트와이스는 17일 일본 싱글 4집 'HAPPY HAPPY'를 공개한다. 24일에는 싱글 5집 'Breakthrough'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해외 가수의 '2주 연속 싱글 발매' 프로모션은 이례적인 일. 트와이스의 현지 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부터 미국 LA 더 포럼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미주 투어를 연다. 19일에는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에서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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