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현·최영애 작가, 제1회 문정 수필문학상 19일 수상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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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필문인협회(회장 박양근)은 19일 오후 5시 부산 수영구 광안동 호메르스 호텔 20층 호메르스홀에서 제1회 문정(文亭) 수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부산 수필의 수준 향상과 부산수필문인협회 회원들의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된 문정 수필문학상은 2018년에 수필집과 산문집, 에세이집을 발간한 부산수필문인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두 권 이상 수필집 발간 부문에서는 김나현 작가의 〈다독이는 시간〉이, 첫 수필집 발간 부문에서는 최영애 작가의 〈11월의 노랑나비〉가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고형렬 작가를 강사로 제10회 수필아카데미 초청강연도 열린다. 김상훈 기자 neato@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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