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게이머 패밀리’ 27일 창원서 열린다
경남 창원시는 올바른 게임 문화 조성 등을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2019 굿 게이머 패밀리’(Good Gamer Family) 행사를 오는 27일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들과 게임으로 인해 자녀들과의 소통이 어려운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 소통 교실’이다.
행사는 △참가자들 가족 소통의 시간 △올바른 게임 이용 방법 △내가 하는 게임 분석하기 △내가 하는 게임 소개하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과 모의 등급 분류 회의 △건강한 게임 이용을 위한 시간 관리 방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참가자들은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과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자녀의 건전한 게임 문화 활동을 유도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 1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산된다.
이성훈 기자 lee777@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