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씨름 충무중 단체전 우승…안락초등, 개인전 금메달 2개

남태우 선임기자 le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안락초등학교(교장 장은재)가 제56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개인전에서 금 2개를 따냈다.

안락초 정상원은 지난 28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개인전 경장급(40㎏이하) 결승에서 박주호(울산 양지초)를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같은 학교 이혜성은 역사급(70㎏이하) 결승에서 이희수(경북 구미 신평초)를 2-1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경남 통영 충무중학교(교장 김인권)는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영신중(대구)을 누르고 우승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씨름단인 콜핑(경남 양산)은 여자부 개인전 두 체급을 석권했다. 양윤서가 매화급(60㎏이하)에서, 임수정이 무궁화급(80㎏이하)에서 각각 우승했다. 남태우 선임기자


남태우 선임기자 le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