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악플수사, 모욕적인 인신공격+합성사진 "엄중하게 대응"
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가수 강다니엘이 악플러들을 고소한 건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가수 강다니엘이 악플러들을 고소한 건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번주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강다니엘의 고소 사건을 배당받았다며, 현재 고소장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강다니엘은 자신에 대한 모욕적인 인신공격과 합성사진 등을 인터넷에 반복 게시한 이들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고소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주에 사건을 배당받아 고소장을 확인하고 있다며 아직 강다니엘에 대한 참고인 조사 등은 시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 측은 "앞으로도 댓글 등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등 심각한 법 위반 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디지털편성부 multi@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