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로 통제된 거가대교, 오늘 오전 1시부터 통행 재개
안전디딤돌
태풍 '타파' 영향으로 통행이 제한된 거가대교가 23일 오전 1시를 기점으로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제17호 태풍 타파가 빠른 속도로 동해안쪽으로 벗어나면서 거가대교 통행제한이 해제됐다.
거제시청은 23일 0시 36분께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해 이날 오전 1시부터 거가대교 통제가 해제되었음을 알렸다.
앞서 경남도와 거가대교 운영사인 GK해상도로는 22일 오전 11시부터 거가대교 양방향에서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류선지 부산닷컴기자 ruyji@busan.com
22일 북상하는 태풍 '타파'의 강풍 영향으로 부산시와 경남 거제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거가대교가 통제됐다. 사진은 거가대교 부산 방면 출발점인 가덕대교 출입구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류선지 부산닷컴기자 ruyj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