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5인조 개편… 법적 절차 예고 "나현·수민 연락두절"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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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나무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소나무 공식 인스타그램

TS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소나무 관련 입장을 밝혔다.

24일 TS엔터테인먼트는 "소나무 멤버 나현, 수민이 지난 8월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과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해지 관련 내용증명을 보냈고, 갑자기 멤버들과 연락을 두절했다"며 "이런 동발행동은 그룹을 지키고자 했던 나머지 멤버들의 노력 및 스케줄, 그룹 활동 전체에 피해를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도있게 상의한 결과 앞으로 소나무는 5인 체제로 가는 것으로 정리했다. 일방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두 멤버들에 대해 법적 절차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서 TS엔터테인먼트는 슬리피에 이어 나현·수민과도 분쟁을 진행하게 됐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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