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과 분쟁종료' 강다니엘, 다니티 1기 모집 시작 "꽃길 시작"
커넥트
가수 강다니엘이 공식 팬클럽 '다니티(DANITY)' 1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강다니엘의 공식 팬클럽 '다니티(DANITY)'는 'Daniel'과 '~한 특성이나 상태'를 뜻하는 접미사 '-ity'를 조합하여 만든 단어로 '강다니엘과 팬이 함께 하는 매 순간이 특별한 상태'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8월 강다니엘은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하며, "여러분과 저와 잘 어울린다. 드디어 무명을 탈출했다. 앞으로 새로운 이름과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오늘(27일) 정오, 강다니엘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식 팬클럽 '다니티' 1기 모집 공지가 개제되었다. 오랜 시간 공식 팬클럽 모집 소식을 기다려왔던 팬들은 반가운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강다니엘의 공식 팬클럽 '다니티'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숍(SHOP) 페이지에서 모집을 받으며, 활동 기간은 모집 종료 후부터 1년이다. 공식 팬클럽 회원에게는 회원카드 및 팬클럽 키트는 물론, 국내 단독 콘서트와 공식 팬클럽 행사 선예매, 공개 방송 참여 우선권 및 공식 팬카페 내 전용 공간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청 회원 중 강다니엘의 생일, 데뷔일 등 특별한 순번의 가입자에게는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강다니엘은 공식 팬클럽 모집 안내 영상을 통해 "기다려왔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라고 운을 떼며, "저도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앞으로 다니티와 함께할 그날들이 너무 기대된다. 강다니엘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갈 다니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강다니엘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 'KANG DANIEL FAN MEETING : COLOR ON ME IN SEOUL'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한편, 이날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이하 커넥트)와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조정을 통해 합의가 성립, 관련된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LM도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을 취하, 동시에 양 당사자의 전속계약은 해지되는 것으로 분쟁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