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부산일보 라이브로 비프 즐겨요

이대진 기자 djr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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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주지훈, 이성민, 김희애, 김다미 왼쪽부터 주지훈, 이성민, 김희애, 김다미

24년, 부산 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영화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산국제영화제(BIFF).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BIFF의 성장을 곁에서 응원해온 〈부산일보〉가 영화 팬들을 위해 올해 처음 ‘SNS 생방송’이라는 싱싱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부산일보〉는 3일 오후 BIFF 개막작 ‘말도둑들. 시간의 길’ 기자회견과 개막식 레드카펫 현장을 시작으로 폐막일인 12일까지 열흘간 매일 생방송으로 영화제 주요 현장을 전달한다.

열흘간 매일 영화제 현장 전달

부산일보 페이스북·유튜브 시청 가능

4일 28회 부일영화상 시상식

김영민 사회로 ‘깜짝 인터뷰’도

개·폐막작 기자회견은 물론 거장 감독의 신작과 화제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더 킹: 헨리 5세’에서 열연한 주연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BIFF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서 벌써부터 영화 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화제의 한국영화도 엄선했다.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하는 ‘엑시트’ ‘생일’ ‘미성년’의 오픈토크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과 조정석·임윤아 배우, ‘생일’의 이종언 감독과 전도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성년’ 오픈토크에선 감독 겸 주연을 맡은 김윤석을 비롯해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배우를 만날 수 있다.

김영민 김영민

오랜 영화 팬이라면 영화제 둘째날인 4일 저녁 펼쳐지는 제28회 부일영화상 시상식도 챙겨볼 만하다. 시상식에 앞서 이날 오후 5시 레드카펫과 포토월 현장, 이후 진행되는 ‘깜짝 인터뷰’를 통해 올해 수상 후보에 오른 명배우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다. 제27회 주연상 주인공인 이성민, 김희애 배우를 비롯해 지난해 수상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부산 해운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영민이 사회자로 나서 1시간 동안 맛깔나는 인터뷰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일보〉의 ‘BIFF 라이브 방송’은 부산일보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busandaily)과 유튜브 채널(youtube.com/thebusanilbo)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대진 기자 djrhee@


이대진 기자 djr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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