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모금회·파트너 기관 2019 연합모금사업 협약식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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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연합모금사업 파트너기관 5곳과 ‘2019년도 연합모금사업 협약식’(사진)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합모금 선정기관인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회장 나영찬)와 부산아동복지후원회(회장 이상규),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배정임),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 한결재단(김희정 이사장)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합모금사업에 선정된 5개 기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동안 각 기관별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각 기관이 모금한 모금액 규모에 맞춰 추가로 기부금을 지원해 사회복지사업 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이번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다양한 사업의 기금으로 이용된다. △아동복지시설 디딤씨앗통장 지원(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부산아동복지후원회) △동래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 진행(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에너지 소외계층 여름·겨울나기 지원(감만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지원 및 청소년 장학금 지원(한결재단)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한수 기자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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