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섭 회장, 동아대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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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16일 부산 사하구 동아대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최삼섭(사진 오른쪽 두 번째) ㈜대원플러스건설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식에는 한석정 동아대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아학숙 관계자와 신정택 동아대 총동문회장(세운철강㈜ 회장),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엄기섭 명예박사회장(한진물산㈜ 대표이사), 정순택 총동문회 고문(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 서의택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동명대) 이사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삼섭 회장은 “젊은 시절 창업한 이후 지금까지 오직 기업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73년 전통과 20만 명에 달하는 동문 파워를 갖춘 동아대에서 큰 영예를 받아 기쁘다”며 “자랑스러운 동아대 동문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등을 이수하고, 1999년부터 건설업에 종사하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비롯한 고품격 주택단지를 건설해 부산의 경관과 주거 문화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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