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산BNK 썸, 23일 창단 첫 홈 개막전 무료입장…오후 7시 30분 시작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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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서 신생팀 BNK썸 유영주 감독(왼쪽)이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오른쪽은 구슬 선수. 연합뉴스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서 신생팀 BNK썸 유영주 감독(왼쪽)이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오른쪽은 구슬 선수.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홈 개막전이 23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다.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올해 6월 창단한 BNK는 1998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영남권 연고 팀이다.


BNK의 창단 개막전은 오후 7시30분 청주 KB와 경기로 진행되며 경기 시작에 앞서 오후 4시부터 매표소 앞 광장에서 '창현의 썸싱 노래방'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경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선착순 5천명에게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한다. 하프타임에는 QM6 자동차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부산BNK는 창단 첫 정규리그 경기였던 지난 여자프로농구(WKBL) 시즌 개막전에서 막판 추격전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78-82로 KEB하나은행에 석패하며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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