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DJSI Korea’ 11년 연속 최우수기업 편입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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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준의 정비기술력으로 승부,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한전KPS 박정수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와 직원들이 DJSI Korea 11년 연속 최우수기업 편입을 축하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전KPS 제공 한전KPS 박정수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와 직원들이 DJSI Korea 11년 연속 최우수기업 편입을 축하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전KPS 제공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지난 22일 서울 신라 호텔에서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국제 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DJSI Korea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11년 연속으로 최우수기업에 편입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디시즈(S&P Dow Jones Indices),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 (RobecoSAM)이 주관하여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지배구조, 환경, 사회, 안전 등 비재무적 측면을 종합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경영 표준이다.

김범년 사장은 “한전KPS가 11년 연속으로 DJSI Korea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정비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 안전 및 환경부문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국가 전력산업의 토대를 굳건히 만드는 뿌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완벽한 정비기술력으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요소인 경제, 사회, 환경, 안전 부문의 균형을 갖춰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한전KPS는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은 물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시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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