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보은 막창순대 달인, 막창과 채소의 환상 콜라보… 은둔식달 고바우순대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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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28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막창순대의 달인 유춘경(여·50) 씨의 비법이 소개됐다.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1길 25-3(삼산리)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고바우순대)는 보은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인이 아닐 정도다. 30여 년이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며 손님들을 맞이하는 이곳은 현지인들이 인정한 맛 집이다.

이 곳의 변하지 않는 원칙은 바로 직접 만드는 순대만 손님들에게 내놓는다는 것. 대표 메뉴인 막창순대는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막창과 아삭아삭한 채소 소가 만나 특유의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순대를 만들 때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넣어 돼지 잡냄새는 잡으면서도 구수한 향은 살린다. 한결같은 정성으로 동네 사람들에게 먼저 사랑받은 달인의 순대는 오늘도 손님 맞이에 바쁘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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