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몬스타엑스 셔누 불륜 제보자 얼굴 유포하지 마라" 간곡한 부탁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정다은이 관련 제보자 얼굴을 유포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다은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 관련 제보자분 얼굴을 유포하지 말아달라”라며 “직접 연락 와서 부탁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DM(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정다은이 받은 DM으로, 내용에는 셔누가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다은에게 DM을 보낸 제보자는 “저도 제 아내가 셔누 씨랑 바람을 피웠는데, 변호사한테 똑같이 답변받았다”라며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담당 변호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정다은 트위터 캡처 정다은 트위터 캡처

메시지 내용에는 스타쉽 측 변호사가 ‘셔누 씨에게 확인한바, OO씨가 결혼했다는 것도 전혀 몰랐고, 심지어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것도 전혀 몰랐다는 것이다. 만일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도대체 왜 만났겠느냐면서, 앞으로도 OO씨와 만날 계획도 전혀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셔누는 유부녀인지 몰랐으며, 알게된 후 관계를 끊은 것으로 보인다.

정다은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정다은은 몬스타엑스의 또 다른 멤버 원호에 대한 폭로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원호가 자신과 함께 살던 당시 진 부채를 아직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다은과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는 2009년 케이블채널 ‘얼짱시대’에 출연한 바 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