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영진종합사회복지관, '아름다움을 나누다' 사업 실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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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지원)가 영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복진년)과 협력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아름다움을 나누다'사업을 펼친다.

본 사업은 뷰티와 복지상담을 통해 삶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은 11일, 25일 두 차례 고독사 위험군 및 홀몸 어르신 10여 명을 경로당에 모시고 피부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지원 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얻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해소와 주민들의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복지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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