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가운데)이 ‘제9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에서 공공기관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제9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에서 공공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국내 최초 비영리 기후변화대응 민간기구로 설립된 (재)기후변화센터가 2008년부터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산업계와 기관, 지자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농어촌공사의 경우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사업 추진과 정책 수립 등에 있어서 높은 기여도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요활동으로 농어촌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기후변화 실태조사를 통해 가뭄과 홍수 등 기후변화 취약지역을 분석해 국가 기후변화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가뭄과 홍수, 수질·환경, 시스템 네 개 분야로 나눈 KRC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해 분야별 세부실천과제를 성실히 이행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농어민들이 기후변화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안전한 농어업·농어촌을 만들어 달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정부, 민간기업, 시민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농어업 분야의 적응력을 높여 농어민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