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데이트패션, 떴다 하면 '완판'…이번엔 레몬색 '카세트백'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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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베네타 홈페이지에 올라온 카세트백. 보테가베네타 홈페이지에 올라온 카세트백.

배우 이정재와 5년째 연인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의 공항패션이 며칠째 누리꾼의 입길에 올랐다.

뉴스엔에 따르면 이정재·임세령 커플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반 출국했다. 매체는 청셔츠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정재와 누군가와 통화 중인 임 전무의 모습을 각각 포착했다.

임세령은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트렌치코트에 스니커즈와 컨버스백을 매치했다. 전체적으로 베이지색 '톤 앤 톤' 패션을 보여주면서, 레몬색의 보테가 베네타 '맥시 인트레치아토 카세트백(일명 카세트백)'을 들었다. ‘카세트백’은 230만 원대로 폭이 넓은 나파 가죽 조각을 엮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남다른 패션 센스'를 지닌 임 전무는 이정재와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될 때마다 그의 패션이 화제가 됐다. 과거에는 560만 원의 릴리 마들레디나 오버넥 셔츠, 3700만 원의 버버리 본 보야지 엔조틱 롱 브라운, 2600만 원의 에르메스 저니 사이드 블랙 포 백을 착용해 '럭셔리 패션'의 정점을 찍기도 했다.

이정재·임세령 커플은 2015년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교제를 인정했다. 이후 극장,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임 전무는 현재 대상그룹의 식품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무급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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