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보은 막창순대 달인 '고바우순대' 현지인이 인정한 맛집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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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3일 오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막창순대의 달인 유춘경(여·50) 씨의 비법이 소개됐다.

충북 보은군 보은읍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 '고바우순대'는 보은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인이 아닐 정도다. 30여 년이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며 손님들을 맞이하는 이곳은 현지인들이 인정한 맛집이다.

이곳의 변하지 않는 원칙은 바로 직접 만드는 순대만 손님들에게 내놓는다는 것. 대표 메뉴인 막창순대는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막창과 아삭아삭한 채소 소가 만나 특유의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순대를 만들 때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넣어 돼지 잡냄새는 잡으면서도 구수한 향은 살린다. 한결같은 정성으로 동네 사람들에게 먼저 사랑받은 달인의 순대는 오늘도 손님 맞이에 바쁘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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