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화명3구역), 북구에 '사랑의 쌀' 기탁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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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인 ㈜동원개발(대표 장복만)에서는 9월 화명신도시 3차비스타동원(화명3구역) 견본주택을 오픈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20kg 백미100포)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일 부산 북구청(구청장 정명희)에 기탁했다.

㈜동원개발(대표 장복만)은 2018년 추석명절에도 북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쌀'은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기탁하여 기부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가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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