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프로젝트 '안전 가꿈 우리집' 추진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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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내 재가생활을 위한 소규모 집수리 지원 사업
- 마을지기가 방문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집수리 지원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9월부터 지역 내 소규모 집수리 지원 사업인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프로젝트 '안전 가꿈 우리집'을 추진하여 수영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합커뮤니센터(망미2동, 광안1동, 광안2동, 민락동) 마을지기사무소에 접수된 소규모 집수리(안전바, 가스차단기, 미끄럼방지매트, 변기안전손잡이, 도어턱받침, 센서등 부착) 요청사항을 마을지기가 수리하게 되며, 2019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역량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받은 사업비로 올해 약 400여 가구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안전 가꿈 우리집' 은 주민들이 집 안에서 사고를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수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방문하였을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이웃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으로 한 걸음 다가설 때 이웃들도 마음을 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뜻한 마음이 나누어져 온기가 가득한 수영구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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