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전 그림책&그림 놀이’ 전시회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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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8일까지 갤러리 평심

갤러리 평심에서 열리고 있는 ‘이기훈 전 그림책&그림 놀이’ 전시회. 책과아이들 제공 갤러리 평심에서 열리고 있는 ‘이기훈 전 그림책&그림 놀이’ 전시회. 책과아이들 제공

어린이전문서점 책과아이들(공동대표 김영수·강정아)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서점 내 5층 갤러리 평심에서 내년 1월 18일까지 ‘이기훈 전 그림책&그림 놀이’ 전시회를 연다. 이번 기획 전시는 부산시 2019년 독서문화진흥지원사업의 일부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이기훈 작가는 글 없는 그림책 〈빅피쉬〉(비룡소), 〈알〉(비룡소), 〈양철곰〉(리젬)의 작가다. 그 중 ‘양철곰’은 2010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상 수상작이다.

전시에는 책의 내용을 알려주는 대형 그림, 작품 이후 현대의 시점에서 다시 그린 원화, 원화의 변주, 그림책 속 동물 조각품 등을 입체적으로 배치했다. 그림과 조각만으로 작가의 세계관을 보여준다. 12월 21일 오후 4시 30분에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열린다. 010-2020-1322. 김상훈 기자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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