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강남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사인 조사 중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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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인스타그램 캡처 구하라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28) 씨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 씨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구 씨는 그룹 해체 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해 9월에는 남자친구 최모씨와 폭행과 불법촬영 등을 주장하며 고소전을 벌였고, 최근 일본 연예계에 복귀해 활동을 재개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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