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여서정, 아빠 여홍철 응원 위해 깜짝 등장 "집에서는 아재 개그도 하고 재미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 멤버들의 가족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 이형택의 아내 이수안, 이봉주의 장인어른 김영극, 김동현의 어머니 황순애씨가 등장한 가운데, 특히 이날 여홍철의 딸이자 현역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로도 잘 알려진 여서정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여서정의 등장에 멤버들은 "국가대표다" "경기 때랑 다르다. 실제로 보니 너무 귀엽다" "너무 반갑다"며 매우 반가워했다.


여서정은 '아빠가 어떤 아빠냐. 우리 사이에서는 노잼이다'라는 질문에 "집에서는 재미있다. 가끔씩 아재개그도 하고 저랑 동생이 TV보면 가리려고 춤을 추기도 한다"고 방송과는 다른 모습이라고 전했다. 여홍철은 "서정이는 오랜만에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미있게 하려고한다. 친구 같은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여서정은 "집에서 아빠가 체조 얘기는 거의 안한다"고 전했지만, 여홍철은 함박 미소를 지으며 "이번에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며 딸을 자랑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