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한채영 "인생 최대 몸무게? 56kg, 임신 때 68kg"…홍선영 "화난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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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홍선영 자매와 한채영이 김장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이 "언니! 채소좀 갖다 줘"라고 부탁하자 부엌에서 나온 언니는 배우 한채영이었다. 홍진영네 김치를 배우러온 한채영은 홍진영이 엄마에게서 배웠다는 비법을 들으며 함께 재료 준비에 나섰다. 재료 손질을 하던 중 한채영은 "언니는 어떤 스타일 좋아하는데?"라고 홍선영의 이상형을 물었다. 홍선영은 "착한 사람. 그리고 내가 카톡을 할 때 1분 만에 답장 오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채영은 "할 거 하고 있으면 되지. 오는 오는 거고 안 오면 안 오는 거고"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언니는 연락하면 몇분 만에 와?"라는 홍진영의 질문에 한채영은 "1분 만에 와"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홍진영은 "채영 언니는 공깃밥 제일 많이 먹은 게 몇 개야?"라고 물었다. 이에 홍선영은 "홍진영 하지마라"라고 만류했다. 한채영은 "고등학교 때 많이 먹었어. 라면도 두개씩 먹고 햄버거도 두개씩 먹었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우리 언니는 공깃밥 7그릇 먹었어"라고 밝혀 홍선영을 당황하게 했다. 홍진영은 "언니는 제일 많이 살쪘을 때가 몇 kg였어?"라고 물었다. 한채영은 "56kg...?"라고 답했고, 홍선영은 "화가 난다 화가 나"라며 믿기지 않는 대답이라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홍진영은 "이 분은 별명이 108요괴였어"라고 과거 홍선영 몸무게를 공개했다. 홍선영은 "아니 사람들이 진짜인 줄 안다고. 증거 가져와"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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