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현재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강다니엘의 디지털 싱글 'TOUCHIN(터칭)' 활동 관련하여 말씀드리고자 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은 '우울증 및 공황장애'로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받고 있다"며 "아티스트와 당사 간 신중한 대화 끝 더욱 건강한 활동을 위해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강다니엘의 상태에 대해서는 "안정을 되찾아 소속사 직원 및 가족의 보살핌에 있다. 소속 아티스트 보호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강다니엘의 건강과 활동에 관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강다니엘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때까지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3일 자신의 팬카페에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