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100억 갖고 도망간 '우자매맘' 행적 추적… 공구카페의 허상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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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예고편 캡처 '실화탐사대' 예고편 캡처

오늘(4일) 밤 MBC ‘실화탐사대’에는 큰돈을 가지고 잠적해버린 공동구매 카페 운영자를 추적한다.

공동구매 카페를 운영하며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 ‘우자매맘’. 물건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엄마들 사이에서 모르면 손해인 존재였다. 그의 공동구매 카페는 뛰어난 사업 수완 덕분인지 분유, 기저귀, 장난감 등 아이 용품에서 시작해 고가의 가전제품, 심지어 상품권과 골드바까지 취급했다. 그런데 엄마들에게 추앙받던 그가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렸다. 물건 구입을 위해 입금한 사람만 650여 명, 피해액만 100억 원에 이르렀다. 도대체 그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그의 비밀 카페에 가입하면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을 살 수 있었다, 많은 회원들은 소수 정예로 선택받아 비밀 카페에 가입하기 위해 노력할 정도였을 정도다. 회원들은 왜 ‘우자매맘’에게 거액의 돈을 입금하게 된 것일까?

‘실화탐사대’는 사라진 우자매맘을 찾아보던 중 그의 부모님을 만났다고 한다. 과연 그는 어디에 있을까?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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