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늘부터 밤 9시15분 방송… '미우새'와 대격돌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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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오늘(8일)부터 오후 9시 15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박 2일’ 시즌4 방송 재개와 함께 다시 한번 시간대를 옮긴다. 기존 방송 시간이던 오후 5시대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시청자와 만난다.

이로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구해줘 홈즈’,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뭉쳐야 찬다’ 등과 대결을 벌인다. 특히 인기 예능 중 하나인 ‘미운 우리 새끼’는 10%대 후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예능 격전지에 뛰어들게 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어려운 시간대인 걸 알지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간대 변경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새 가족으로 합류하는 것. 지난 2014년 첫째 아들 꼼꼼이(연우)의 탄생을 함께한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지난해 11월 출생한 둘째 딸 또꼼이(하영)와 함께 돌아온다. 여기에 배우 이미도가 내레이터로 합류, 도경완과 호흡을 맞춘다.

과연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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