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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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박수관·㈜와이씨텍 회장)는 11일 오전 부산진구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했다.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장과 동문, 부산일보사 임직원, 서은숙 부산진구청장과 직원, 류영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를 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수관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장은 “오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 한 포기가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원장인 김진수 대표이사는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총동문회 여러분의 적극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으로 전파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총 5000㎏ 분량의 김장 김치는 지난 9월 30일 개최한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나눔골프대회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부산진구에서 선정한 저소득 계층, 차상위 계층,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는 13일 동구 좌천동 매축지 마을에서 ‘2019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도 개최하여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사진=강선배 기자 ksun@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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