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남항동 송년의 밤 성금전달 및 감사장 전달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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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남항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호)는 지난 10일 밸류호텔에서 ‘2019년 남항동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정나누기 자원봉사자 1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9개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100만원을, (사)대평동마을회(회장 이영완)에서는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특히 (사)대평동마을회는 올해 깡깡이예술마을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및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 사업지 공모 선정, 깡깡이유람선 출항 등 마을사업의 수익을 주민에게도 환원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2001년부터 시작된 남항동 정나누기는 관내 홀몸어르신, 중·장년 남성, 장애인 등 대상자에게 밑반찬 지원 및 안부확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올 10월부터 신규 후원업체 발굴 및 생활안전용품 지원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 바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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