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 다문화가족 베트남어 교육 지원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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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특수외국어교육원 사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실용강좌. 부산외국어대학교 제공. 2019 특수외국어교육원 사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실용강좌. 부산외국어대학교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단장 배양수)는 지난 7일 사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실시한 ‘특수외국어(베트남어) 실용 강좌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베트남어 교육과 베트남 국가인식, 베트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의 주제로 다양한 강좌가 포함되었다. 특히 다문화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소통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 간 소통 및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도 추가 구성되어 베트남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다문화 가정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되었다.

이번 특수외국어 실용 강좌 프로그램을 수강한 한 수강생은 “이번에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을 꾸리게 되어 이 강좌의 수강을 결심하게 되었다. 실제로 수업을 들어보니 베트남어를 배우는 한편 가족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배양수 특수외국어사업단장은 “이 프로그램이 단발성 강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작년 2월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약 40억 원을 지원받아 특수외국어 교육 기반 조성,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 제공, 특수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태국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크메르어, 아랍어, 힌디어, 터키어 등 8개 언어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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