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시험분석 6년 연속 국제우수기관 인증 획득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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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임규영 본부장)은 국제 공인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metal Resource Associates)로 부터 6년 연속으로 시험분석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는(Laboratory of Excellence)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ERA는 미지의 시료를 제공하고, 결과를 통해 분석능력을 검증한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수질, 토양오염물질 14개 항목에 대해 6개월에 걸쳐 평가받았으며, 2014년부터 6년 연속으로 분석능력의 ‘탁월’함을 인정 받았다.

공단은 급증하는 환경문제 해결의 초석으로서 정확한 시험분석을 통해 환경오염물질을 분석하고 있으며, 전세계 2,000여개의 기관이 참여하는 미국 ERA 숙련도 평가로 세계적 수준의 분석능력을 검증해왔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정확한 분석은 환경보전의 시금석이기에 앞으로도 정진하여 정확성과 신뢰도 높은 시험·분석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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