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사하 코오롱하늘채 리버뷰’ 잔여 세대 일반 분양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하 코오롱하늘채 리버뷰’의 광역 조감도. 신평지역주택조합 제공 ‘사하 코오롱하늘채 리버뷰’의 광역 조감도. 신평지역주택조합 제공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건립되는 ‘사하 코오롱하늘채 리버뷰’가 잔여 세대 15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사하 코오롱하늘채 리버뷰는 신평동 383번지 일원 총 대지면적 4만 6464㎡에 건축면적 6116㎡로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에 총 96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811세대는 조합원 계약이 완료됐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4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소형 아파트로, 59㎡ 타입 45.93%, 76㎡ 18.99%, 84㎡ 35.09%로 지어질 예정이다. 남향과 남동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돼 있다.

사하 코오롱하늘채 리버뷰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시설을 강조했다. 도서관을 비롯해, 카페,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가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보육 시설(어린이집)과 주민 공동체를 위한 미팅룸도 조성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역과 동매역이 인접해 있고, 강변도로를 이용하면 김해국제공항을 비롯해 명지, 진해 등 경남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이용해 해운대나 동부산권으로 갈 수도 있다. 반경 300m 내 신평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750m 거리에 신남초등학교가 있다.

또 반경 1.5㎞ 내에 롯데마트나 홈플러스를 비롯한 쇼핑시설과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인접한 곳에 서부산의료원 건립이 추진 중이기도 하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하 코오롱하늘채 리버뷰는 2022년 1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행사는 신평지역주택조합,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 신탁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하단역 10번 출구 시우스빌딩 3층에 마련돼 있다. 박태우 기자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