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선행 소식 또 전해져 "아동청소년 환자에 5000만원 기부"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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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설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AOA' 설현이 연말을 맞아 또 다른 기부에 나섰다.

19일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설현이 불우한 환경의 아동 청소년 환자들의 병원 치료를 돕기 위해 5,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 전달돼 소아암 등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설현은 "치료비가 없어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 환자들의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설현은 지난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을, 서울 농학교에도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해에는 저소득 청소년과 아동복지센터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에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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