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패딩, 뭐길래?…부산행 SRT 탑승 보도에 옷차림 화제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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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재용 패딩'이 올랐다. 전날 한 매체가 이 부회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기사를 보도했기 때문이다.

19일 '더팩트'는 이 부회장이 지난 18일 마르쿠스 발렌베리 스톡홀름엔스킬다은행 회장과 단독 회담을 가진 직후 서울 수서역으로 향해 부산행 SRT에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날 이 부회장은 평소와 같은 정장 차림이 아닌 빨간색 패딩 점퍼를 착용한 모습으로 붉은색 모자와 검은색 마스크를 쓴 차림이었다.

이후 온라인 상에는 이 회장이 입은 패딩이 캐나다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의 '파이어비 AR 파카' 상품으로 107만8800원이라는 가격까지 알려졌다.

이 부회장의 의상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야구점퍼에 모자, 백팩이라니 평범하네" "생각보다 수수하다" "밖에서 못 알아볼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번 보도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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