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조수향 결별설에 '침묵'… "배우 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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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에 이어 결별에도 침묵을 유지했다.

24일 한 매체는 "20세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던 박혁권, 조수향이 얼마 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박혁권의 결별 소식은 접했으나,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박혁권과 조수향은 지난 3월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두 사람이 20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년 전부터 열애 중이며 박혁권이 거주 중인 제주도에 조수향이 자주 찾아간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에 대해서도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배우 사생활 문제'라는 입장을 취한 바 있다.

박혁권은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이며, 조수향은 1991년생으로 29세다.

박혁권은 드라마 '밀애'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여우각시별'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 부산국제영화제에 올해의 배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역도요정 김복주', 영화 '검은사제들' 등 영화·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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